남의 집 반려견 향해 실탄 발사한 경찰관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7-12 17:36
입력 2017-07-12 17:36
경보 알람을 듣고 출동한 경찰관이 개에게 실탄을 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경찰관은 제니퍼 르메이의 집으로 출동했다. 제니퍼의 자녀들이 보안 시스템을 실수로 건드려 경보가 울렸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마당에 있던 제니퍼의 반려견 두 마리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다가가자 겁에 질린 경찰관이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이후 경찰관은 담벼락을 넘어 도망치듯 사라졌다.
제니퍼는 당시 상황을 담은 CCTV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경찰관의 행동이 과잉 진압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은 페이스북에서만 4천여 건이 공유되며 45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논란이 일자 경찰은 성명을 발표하고, CCTV와 경찰관의 진술을 바탕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제니퍼의 반려견 두 마리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1,000달러(한화 약 100만원)가 넘는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Jennifer LeMay/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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