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와 셰퍼드 싸움 중재 나선 경찰

문성호 기자
수정 2017-06-14 14:21
입력 2017-06-14 14:19
유튜브 영상 캡처

호주에서 캥거루와 셰퍼드의 싸움에 경찰이 개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현지 매체 나인뉴스는 13일, 쿠마의 한 도로 인근 숲에서 캥거루와 독일 셰퍼드(이하 견공) 한 마리가 싸우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캥거루와 견공이 날 선 신경전을 펼친다. 캥거루가 두 발로 상체를 세운 채 앞발로 견공을 위협하자, 견공이 우렁차게 짖으며 맞선다.

한동안 이어진 두 녀석 간의 싸움은 결국 경찰이 등장한 후에야 승자 없이 마무리된다.


현장을 목격한 앤서니 하틀리는 “경찰이 캥거루와 견공의 싸움을 말리기 전까지 녀석들은 약 20분간 싸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Anthony Hartley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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