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겹친 LG, 히메네스 발목 부상으로 6주간 전열 이탈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6-06 11:42
입력 2017-06-06 11:12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9)의 부상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타선 침체로 고전 중인 LG에는 대형 악재다.
손짓하는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2016.10.17 연합뉴스
LG 관계자는 6일 “검진 결과 왼쪽 발목 내측 인대 손상으로 6주 치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1-4로 뒤진 7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베이스를 잘못 밟아 왼쪽 발목이 접질려 곧바로 교체됐다.


히메네스는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병원 검진을 받았다.

LG는 애초 전날 히메네스의 검진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으나 병원마다 진단이 달라 발표를 미뤘다.

이에 히메네스는 정밀 검진을 했고, 6주 진단이 나왔다.



LG는 최대 플러스(+) 10까지 벌어놓았던 승패 마진을 모두 까먹고 현재 27승 27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하고 있다.

이에 LG는 대체 외국인 타자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히메네스는 올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6에 7홈런 30타점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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