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GS건설, 2000억대 송전선로 수주
수정 2017-05-29 22:41
입력 2017-05-29 22:18
GS건설은 방글라데시 전력청(PGCB)이 발주한 1억 7900만 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400㎸ 파투아칼리∼고팔간지 송전선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중남부 지역에 있는 파투아칼리에서 고팔간지까지 총 160㎞에 이르는 400㎸ 송전선로와 고팔간지에서 파리드푸르까지 9㎞ 길이의 132㎸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방글라데시 전력청이 발주한 송전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시 오는 6월 착공해 2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9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2017-05-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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