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 열풍?…최일구 전 앵커도 동참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5-26 09:41
입력 2017-05-25 22:45
최일구 MBC 전 앵커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노 룩 패스’를 패러디했다.

최 전 앵커는 25일 민주종편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최일구의 노 룩 패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 ‘최일구의 팩트폭력기’캡처
23초 분량의 영상에서 최 전 앵커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김 의원의 얼굴이 붙여진 쓰레기통을 오른 편으로 밀어 보냈고, 한 남성이 이를 받았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7일 나홀로 일본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서 김 의원은 수행원을 보지도 않은 채 연두색 캐리어를 밀어 전달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노 룩 패스’(No look pass, 농구 등 경기에서 자기편을 보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며 패스하는 동작)이라고 풍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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