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유담 성희롱범 오전에 검거”…누군가보니?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5-05 10:10
입력 2017-05-05 09:51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딸인 유담씨에 대한 성희롱 논란이 인 가운데 관련자가 5일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의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이모(30)씨를 임의동행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 유세현장에서 유 후보의 딸 유담 씨와 사진을 찍으면서 유씨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하고는 이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하태경 “유담 성희롱범 오전에 검거”…누군가보니? 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담양 성추행범 오전에 검거했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하 의원은 “사실 오늘 새벽 범인의 이름(이모씨), 번호, 나이(30), 거주지까지 모두 확인되었다”며 “네티즌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담 씨는 전날 마포서에 자신의 이름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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