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중기 벤처 소상공인 위한 문 연다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수정 2017-04-25 15:25
입력 2017-04-25 15:25

복지몰 구축해 렌탈서비스 등 제공

KB국민카드와 서울산업진흥원, SK엠앤서비스가 25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이사.
 KB국민카드 제공
3개 기관은 서울시의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 등 1600여개 중소·벤처기업과 120만 소상공인의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복지몰’을 구축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소상공인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들이 가전제품이나 렌탈서비스, 건강검진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경영에 필요한 종업원 급여 관리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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