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냄새 맡은 새끼 고양이 반응 화제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4-17 13:55
입력 2017-04-17 13:55
탄산음료 냄새를 맡은 새끼 고양이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 일본인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이 영상에는 먼치킨 품종의 생후 3개월 된 새끼 고양이 ‘미루’(ミル)가 레몬 맛 음료수에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Fantaの匂いを嗅いだ時の反応 pic.twitter.com/WYFXO0M0rd— ミル (@milkymirukun) 2017년 4월 13일
새끼 고양이는 뚜껑이 열린 페트병 입구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에 코를 킁킁거리더니 점점 페트병 입구에 코를 가져다 댄다. 새끼 고양이는 냄새에 취한 듯한 표정을 짓고는 급기야 혀를 날름거리며 두 발로 일어선다.
해당 영상은 17일 현재 10만 건 이상 리트윗되고, 20만여 건에 이르는 ‘하트’를 받았다.
사진·영상= @milkymirukun/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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