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인 김미경 ‘사적 지시’ 논란에 “고개숙여 사과”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4-14 16:15
입력 2017-04-14 15:37
연합뉴스
김 교수는 이날 공식 사과문을 통해 “나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를 끼쳤다”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서진에게 업무 부담 준 점 전적으로 제 불찰이다”며 “더욱 엄격해지겠다”고 말했다.
앞서 JTBC는 전날 김 교수가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들에게 기차표 예매, 본인 강의자료 검토 등 사적인 일을 시켰다고 보도했다.
▶[핫뉴스] 안철수 의원실 前보좌관 “김미경 잡무…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