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검찰 소환] 남색 코트 차림…‘전투 모드’?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3-21 10:42
입력 2017-03-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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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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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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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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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3.21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21일 오전 중앙지검에서 취재진이 검찰에 들어서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TV아사히가 21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 장면을 생중계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한 21일 오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 한 쪽에 놓인 TV로 박 전 대통령의 출두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다. 연합뉴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량을 탑승한 채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기 위해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떠나고 있다. 2017.3.21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검찰소환을 저지하기 위해 길 위에 누워있던 지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주변에서 경찰이 경비 근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면된 지 11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정은 비교적 담담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삼성동 자택에서 출발한 박 전 대통령은 경찰의 교통 통제 속에 9분 뒤인 9시 24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검정 에쿠스 차량에서 내린 박 전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던 관계자에게 잠시 미소 지으며 인사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머리도 단정하게 올렸다. 옆 머리에 실핀을 여러 개 꽂은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나타나기도 했다.
대통령 재임 시절 공식 석상에 나설 때와 다름없는 단정한 머리에 짙은 네이비색 내지 남색 코트 차림이었다. 사저 복귀 때와 같은 옷차림으로 사실상 헌재 파면 불복 입장을 견지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탄핵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한창 진행되던 1월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국립현충원을 찾아 성묘할 때도 이 색상의 코트를 입은 바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짙은 색 코트와 바지 차림이 박 전 대통령의 ‘전투 모드’ 복장으로 통한다는 점에서 검찰 수사에 임하는 자세를 우회적으로 보여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후 간략한 안내를 받아 포토라인 쪽으로 걸어갈 때는 잠시 표정이 굳어졌다.
5개의 계단을 앞두고 설치된 포토라인에서 박 전 대통령은 멈칫했다. 다소 긴장한 표정도 비쳤지만,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는 6초 남짓한 짤막한 입장만 남기고 중앙지검 건물 중앙 출입구로 들어갔다. ‘수사가 불공정했다고 생각하나’ 등 취재진 질문엔 별도의 답이 없었다.
차에서 내렸을 때 잠시 미소를 지은 것 말곤 박 전 대통령은 내내 담담한 표정이었다.
삼성동 자택을 나서며 옅은 미소를 짓거나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듯 차창에 손을 쭉 펴서 댄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사건 관계인과 직원들이 이용하는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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