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죽이려는 수컷 얼룩말, 왜?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3-03 10:37
입력 2017-03-02 18:22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수컷 얼룩말이 새끼 얼룩말의 숨통을 끊으려고 시도하는 충격적인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의 한 호수에서 포착된 약육강식의 현장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수컷 얼룩말이 새끼 얼룩말의 다리를 문 채 녀석을 강제로 물에 집어넣어 죽이려는 아찔한 순간이 담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어미 얼룩말은 자신의 새끼를 구해내고자 수컷 얼룩말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며 고군분투한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다니엘 티자르넨은 “충격적이었지만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수컷 얼룩말은 무리의 새로운 우두머리가 되면 기존 우두머리의 새끼들을 모두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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