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마지막 출근길…이규철 특검보, 카메라 향해 ‘브이’?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2-28 13:42
입력 2017-02-28 11:11
이날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수사팀장은 출근길에 “고마웠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열심히 잘하게 돼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쯤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윤 팀장은 수사 마지막 날을 맞는 심경을 묻는 말에 “수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검찰에 이관하고 나서도 많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수사 마지막 날 특검 관계자들의 표정을 담으려는 취재진이 평소의 몇 배로 몰려 아침부터 북새통이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53·22기)는 최종 수사 발표일 등 취재진의 몇 가지 질문에 간략히 답한 뒤 “90일이 빨리 갔다”며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 특검보는 “고생하셨다”며 취재진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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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마지막날인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이규철 특검보가 출근을 하며 손가락 2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7.2.2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특검의 공식 수사 종료일인 28일 박영수 특별검사(왼쪽부터), 윤석열 수사팀장, 박충근, 이규철, 이용복 특검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2.28 연합뉴스
특검의 공식 수사 종료일인 28일 박영수 특별검사(왼쪽부터), 윤석열 수사팀장, 박충근, 이규철, 이용복 특검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2.28 연합뉴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승인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2.27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24일 서울 강남구 특검팀 사무실 내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특검보가 특검 수사종료일인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7.2.28 연합뉴스
특검마지막날인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이규철 특검보가 출근을 하고 있다. 2017.2.2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특검 마지막날인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이규철 특검보가 출근을 하고 있다. 2017.2.28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이 특검보는 “수사 결과 발표는 (다음 달) 2일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에 앞서 5분 정도 먼저 도착한 박영수 특검(65·10기)은 수사 마지막 날도 평소와 다름없는 진지한 표정이었다.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심경을 묻는 말도 사양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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