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김창수 사장 연임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2-23 20:24
입력 2017-02-23 20:24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삼성생명 측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창수 대표이사 사장(62·사진)의 재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012년 2월 삼성화재 사장을 맡았다가 2014년 1월부터 삼성생명을 이끌어오고 있다.


올 1월로 공식적인 임기가 끝났으나 특검 수사 등으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미뤄지면서 대표이사직을 유지해왔다.

이번 재선임 안건이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정식으로 연임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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