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용 특검 출석…검은 양복 차림,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장은석 기자
수정 2017-02-18 14:23
입력 2017-02-18 14:2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앞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2시 22분쯤 박영수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지난 17일 오전 구속된 이후 첫 특검 출석이다.

전날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 부회장은 교도관과 함께 호송차를 타고 서울 강남 대치동 특검 조사실로 나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수의 대신 검은 양복 정장을 입고 출석했다. 양손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이 부회장은 계속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제공한 자금의 대가성과 부정 청탁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