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경주 지진 규모 2.9…피해 없을듯” 582번째 여진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2-16 08:09
입력 2017-02-16 08:09
기상청은 지난해 9월12일 발생했던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발표했다. 지진 규모가 크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에선 당시 관측 이래 최대인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모두 582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별로 보면 1.5~3.0 여진이 561회, 3.0~4.0 여진이 20회, 규모 4.0~5.0 여진이 1회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이밖에도 영남, 호남, 중부지역 등 전국적으로 지진이 이어지면서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지진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