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 4월 2일 개최… 쇼핑·관광 함께
이명선 기자
수정 2017-02-13 00:56
입력 2017-02-12 23:08
광명시 제공
대회는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광명역이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지정되고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3700명이 참가했다. 하프, 10㎞, 5㎞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3월 15일까지 인터넷(gmmarathon.kr)에서 받는다.
통일마라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종목·단체별로 상금이 주어진다. 2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별도 부스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마라톤에 참가해 건강을 챙기고 인근에서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7-02-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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