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9일 최경희 前 이대 총장 소환 조사

김서연 기자
수정 2017-02-08 18:35
입력 2017-02-08 18:35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결정”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9일 특검에 소환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2시에 최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특검은 최 전 총장이 김경숙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과 공모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입시·학사 비리를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이날 최 전 총장의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22일 정씨에게 특혜를 주라고 지시한 혐의로 최 전 총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최 전 총장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에 대해 “이번 주 중에는 재청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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