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오늘 교섭단체 연설…개헌 의지 촉구할 듯

이혜리 기자
수정 2017-02-03 08:23
입력 2017-02-03 08:23
정우택 원내대표 발언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오전 10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지난해 12월 16일 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 50일 만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새누리당이 전날 당론으로 채택한 ‘대선 전 개헌’을 거듭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새누리당의 쇄신 노력을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는 정우택 원내대표에 이어 6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7일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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