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내지 못하던 40대 남성 ‘먼저 가서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숨져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2-02 10:27
입력 2017-02-02 10:27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살고 있던 A(46)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실직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혼자 살며 약 5개월간 월세를 내지 못했다. 집주인이 집을 비울 것을 요구하자 이사 당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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