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별세…새누리 “거목을 잃게돼서 안타깝다”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2-01 11:27
입력 2017-02-01 11:27
IMF 외환위기 극복 사령탑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별세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 경제를 이끈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2017.2.1 [연합뉴스 자료]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의 별세 소식에 새누리당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전 장관 같은 경제의 거목을 잃게돼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강 전 장관에 대해 “오랫동안 경제부처에 계셨고 IMF를 선두에서 극복하신 분”이라며 “개인적으로 공직 선배이자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중앙선대위원장을 역임하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강 전 장관은 지난달 31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강 장관은 김대중(DJ) 정부 시절 ‘정책 브레인’으로 통한 정통 경제관료로, IMF 외환위기 여파로 한국 경제가 몸살을 앓던 1999년 재경부 장관을 지내며 위기 극복을 이끈 ‘경제사령탑’ 역할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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