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킴이 민초들 모임, 특검 고발…“최순실에 폭언·위협”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1-28 15:59
입력 2017-01-28 15:59
‘대한민국 지킴이 민초들 모임’ 대표 송모씨 등 3명은 28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특검과 모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협박죄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부장검사는 지난달 24일 변호인을 따돌리고 최씨를 상대로 심야 조사를 했고, ‘삼족을 멸하겠다’는 등 폭언과 위협·강요를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해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 관계자의 ‘폭언’ 등을 주장한 바 있으며, 최씨도 25일 오전 체포영장이 집행돼 특검 사무실에 출두하며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소리친 바 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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