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큰 소리 치며 억울함 호소…정청래 “죽을 죄 지었다더니”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1-25 13:32
입력 2017-01-25 13:32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최씨는 지난해 10월 31일 검찰에 처음 출석했을 때 “국민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죽을죄를지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다”라면서 “최순실이 소리쳤다. 억울하다고! 국민들이 더 크게 소리쳐야 한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냐고. 죽을 죄를 지었다는 말은 대국민 사기극이었냐고. 최순실 당신의 국정농단에 국민들은 상처받고 분노하고 더 억울해 죽겠다고. 최순실을 정말 엄벌에 처하라고”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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