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발발 처음 보도한 종군 여기자 홀링워스 별세 제2차 세계대전 시작을 최초로 보도한 영국의 베테랑 종군 여기자 클레어 홀링워스가 1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10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홀링워스는 1935년 기자 생활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독일의 폴란드 침공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통해 세계 처음으로 보도했다. 사진은 홀링워스(오른쪽)가 지난해 10월 10일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105세 생일 기념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 2017-01-11 사진=AFP 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시작을 최초로 보도한 영국의 베테랑 종군 여기자 클레어 홀링워스가 1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10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홀링워스는 1935년 기자 생활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독일의 폴란드 침공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통해 세계 처음으로 보도했다. 사진은 홀링워스(오른쪽)가 지난해 10월 10일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105세 생일 기념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