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증인 신청 “태블릿PC 전문가? 재판을 장난판 만들어”

김유민 기자
수정 2023-03-06 11:41
입력 2017-01-11 15:05
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이재화 변호사(54·사법연수원 28기)는 11일 “최순실 변호인이 재판을 장난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의 변호인이 태블릿PC 감정인으로 변희재를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단칼에 기각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변희재가 태블릿PC 전문가라? 최순실 변호인은 재판을 장난판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피고인이 정신 못 차리면 변호인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둘이 똑같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