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오늘 발기인대회…오세훈, 새누리에 탈당계 제출 예정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1-05 10:03
입력 2017-01-05 10:03
![개혁보수신당 창당 준비 회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1/04/SSI_20170104101321.jpg)
지금까지 확보된 발기인 수는 약 10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 발기인으로는 인기 만화영화 뽀로로의 제작자인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를 비롯해 2002년 이지스함 도입의 주역인 배형수 예비역 해군 준장, 아프리카 국가 국립병원장을 지낸 최창수씨 등이 있다.
‘잠룡’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에 탈당계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달 25일 원외 당협위원장 37명과 함께 탈당 의사를 밝히고 신당 창당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