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의 우정…헤엄 못치는 ‘동료’ 식사 도와주는 금붕어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1-03 18:07
입력 2017-01-03 18:07
헤엄을 칠 수 없는 동료를 도와주는 금붕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로켓뉴스24에 따르면, 일본 훗카이도 비라토리에 사는 히토시 타케다(Hitoshi Takeda)는 지난해 여름 삿포로에서 검은색 금붕어와 황금색 금붕어 각각 한 마리를 구매했다.
하지만 지난 11월부터 검은색 금붕어는 몸에 문제가 생겨 헤엄을 제대로 치지 못하게 됐고 수조 밑바닥에서 시간 대부분을 보내야 했다.
타케다는 검은색 금붕어가 곧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곧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먹이를 검은색 금붕어가 먹을 수 있도록, 황금색 금붕어가 검은색 금붕어를 물 위로 밀어올린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우연이 아니었다. 타케다가 먹이를 줄 때마다 황금색 금붕어가 검은색 금붕어를 돕는 모습에 감동한 타케다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영상=こめっとチャンネル/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별별영상] 스스로 눈썰매 타고 노는 견공
-
VR기기 쓴 침팬지 반응은?
-
빨래에 물걸레질까지…집안일하는 견공 화제
-
[별별영상] 고양이 커플의 끈적끈적한 애정표현
-
엉덩방아 찧고 나무에 분풀이하는 판다
-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돼 새 삶 찾은 왕따견 ‘휴고’
-
카메라에 포착된 북극곰의 애처로운 일상
-
얼어붙은 개울 갇힌 강아지 구조 순간
-
유기견 주제로 한 동물보호단체 광고 화제
-
병 들어 버려진 개의 슬픈 표정
-
‘취약종’ 난쟁이악어 부화 순간
-
[별별영상] 코끼리 복장 입은 아기 본 강아지 반응
-
이구아나 집어삼키는 황금나무뱀 포착
-
온몸 흰색으로 덮인 가시두더지 포착
-
[별별영상] 과도 입에 물고 나타난 반려견
-
우물에 빠져 벽 잡고 구조 기다리는 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