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문학 [그 책속 이미지] 지리산 자락 산촌… 창에 펼쳐진 자연과 인간 안동환 기자 수정 2016-12-31 01:40 입력 2016-12-30 17:28 창에는 황야의 이리가 산다/민병일 글·사진/문학판/664쪽/3만 8000원 지리산 자락 산촌 마을은 봄이면 산수유꽃으로 덮인 노오란 꽃섬이 된다. 함석으로 가린 뒷간에 뻥 뚫린 네모난 창은 지리산 풍경이 펼쳐지는 캔버스다. 그 속에 쭈끄리고 앉아 창 밖에 핀 산수유를 바라볼 수 있는 건 산촌의 미덕이다. 저자는 발갛게 녹슨 함석 문 안으로 침입한 눈부신 햇살 한 줄기에도 삶의 아름다움을 해독한다. 문(門)이 창(窓)이다. 산촌에서는 들풀과 꽃과 나무와 바람이, 사람을 본다.문학판 제공 2016-12-31 18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박수홍 ‘내리겠다’더니 ‘다시 타겠다’ 번복…비행기 1시간 지연 전현무 ‘카자흐 즉흥 여행’ 조작 논란에 지인 등판…외교부도 해명했다 “4억 넣었는데 628억 됐다”…투자로 ‘잭팟’ 터뜨린 톱배우 ‘실종 허위종결’ 제주 경찰, 여자화장실 천장서 의문의 지문 “재벌인 줄 정말 몰랐다”…박준형이 말 걸었는데 ‘정의선 누나’ 많이 본 뉴스 1 “女화장실서 비명”…휴지에 화합물 뿌리고 ‘불법촬영’ 20대 사회복무요원 징역 8개월 2 수영장서 심정지 빠진 70대 여성 끝내 숨져… “평소 건강해” 진술에 국과수 부검 의뢰 3 “우크라 지고 있다” 폭탄 발언, 뒤집을 시간도 몇 달뿐…젤렌스키가 쫓아낸 전 국방 4 300㎏ 쇠파이프에 깔린 70대 끝내 숨져… 딸 운영업체 일손 돕다가 참변 5 음주운전자에 ‘무죄’ 확정한 대법…“‘이것’ 고지했어야” 이유 보니 TWIG : 연예/이슈/라이프 페이지로 이동 “재벌인 줄 정말 몰랐다”…박준형이 말 걸었는데 ‘정의선 누나’ “4억 넣었는데 628억 됐다”…투자로 ‘잭팟’ 터뜨린 톱배우 “처가 용돈 200만원, 시댁엔 50만원”…불평한 남편에 ‘뭇매’ 쏟아진 이유 지상파 출연 유명 의사, 용산역서 女 몰래 찍다 현행범 체포 ‘비행기 민폐’ 논란 박수홍, 당시 어땠나…현장 영상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