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에서 ‘국정농단의 몸통’으로 전락한 최순실 씨가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회 공판준비기일 참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19일 오후 최순실씨가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법 대법정(417호)으로 향하고 있다. 최씨 측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다. 철저한 규명을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