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유세장서 트럼프 살해 시도한 남성, ‘징역형’
기자
수정 2016-12-14 11:48
입력 2016-12-14 11:48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역지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연방 법원은 13일(현지시간) 해당 남성에게 징역 1년 1일을 선고했다.
법원은 샌퍼드에게 불법 총기류 소지 등 2가지 죄목을 적용했다.
앞서 샌퍼드는 6월 18일, 라스베이거스 트레저아일랜드 호텔 트럼프 유세장에서 경찰의 권총을 뺏어 트럼프를 살해하려다가 현장 체포됐다.
그는 “트럼프를 살해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차를 몰고 왔다”며 “범행 전날 사격장에도 다녀왔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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