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판의 날, 대한민국은…
강경민 기자
수정 2016-12-09 17:10
입력 2016-12-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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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왼쪽)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위해 입장하다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전달하는 ’탄핵찬성 촉구’ 꽃을 외면하고 있다. 반면 무소속 서영교 의원(오른쪽)은 웃으며 꽃을 받고 있다. 꽃에는 ”촛불을 기억하세요”. ”탄핵에 찬성하세요”란 글귀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국회사진기자단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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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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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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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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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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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전광판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중계방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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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표위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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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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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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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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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병국, 정우택 의원 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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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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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최재구 김도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탄핵촉구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항공촬영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탄핵촉구 집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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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 농민들이 트랙터를 끌고와 탄핵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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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대사모(우리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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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투쟁을 위해 이동 중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 트랙터가 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1번 국도 종합운동장 사거리를 지나 국회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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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이 흔드는 깃발 너머로 새누리당의 사과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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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사 앞에서 대사모(우리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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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8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상임위별로 조를 나눠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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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앞줄 왼쪽)와 우상호 원내대표(앞줄 오른쪽), 의원들이 8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의 탄핵표결 동참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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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와 조원진 최고위원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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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오른쪽부터),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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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한 뒤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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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운데)와 김성식 정책위의장(오른쪽)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 때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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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일인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심상정 상임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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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 때 한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무기명 투표 무효처리 사례’가 적힌 안내문 앞에 손을 모은 채 내용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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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는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회의에서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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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는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회의에서 김무성 전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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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일인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에 장관들이 굳은 표정으로 참석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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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김창종 재판관이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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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이 예정된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 앞에서 직원들이 국무회의 종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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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열리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찬성을 주장하는 시민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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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릴레이 탄핵버스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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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탄핵릴레이 라이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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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국회 본청 입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새누리당의 탄핵투표 동참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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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탄핵안 표결을 정치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주시하고 있다.
탄핵안은 전날 오후 2시45분 본회의에 보고된 만큼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후인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표결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 이에 띠라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회의가 소집된 상태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시(오후 3시)에 본회의를 바로 시작하겠다”고 예고했다.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00명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안이 가결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박 대통령의 직무는 곧바로 정지돼 국정은 황교안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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