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화난 이종격투기 선수, 링 걸에 화풀이

손진호 기자
수정 2016-12-09 11:21
입력 2016-12-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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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도 이건 아니잖아!’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스에선 열린 타이탄FC 42(Titan Fight Championship) 경기에서 앤드류 휘트니(Andrew Whitney·32) 선수가 링 걸에게 펀치를 날리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야수’란 별명의 미국 MMA 파이터 앤드류 휘트니 선수는 4연승의 행진을 달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이날의 경기도 그의 우승을 예견했다. 하지만 파르하드 샤리포프(Farhad Sharipov·32)와의 경기는 3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으로 이어졌고 결국 심사위원들의 판정으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링 가운데서 심판의 판정만을 기다리는 찰나. 심판이 상대 선수 샤리포프의 손을 번쩍 들어주자 판정에 화가 난 휘트니 선수가 뒤돌면서 휘두른 주먹에 링 걸이 맞았다. 그의 펀치에 턱을 맞은 링 걸의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다.
타이탄 FC 제프 앤더슨(Jeff Aronson) CEO는 데일리메일 호주판과의 인터뷰를 통해 “앤드류 휘트니는 판정패에 화가 나 링 걸에게 주먹을 날렸다”면서 “링걸은 현장에 있던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보단 펀치에 많이 놀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탄 FC 경기는 전 세계적에 중계되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프로답게 경기하길 바란다”면서 “휘트니 선수에게 이같은 일들이 재발되지 않게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앤드류 휘트니는 파르하드 샤리포프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49-46, 48-47, 48-47 심판 전원 판정패를 당했다.
사진·영상= Titan Fight Championship, Andrew Whitney Twitter / Cuenta Gratuit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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