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제가 미우시죠?” 질문에 장시호 곧바로 “네” 신경전
오세진 기자
수정 2016-12-07 18:37
입력 2016-12-07 18:34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37·구속)씨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안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2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장씨에게 “제가 미우시죠?”라고 물었다.
장씨는 곧바로 “네”라고 답했다. 순간 청문회장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안 의원은 또 장씨에게 “개인적으로 미워하진 말라. 이모(최순실씨)를 잘못 만난 벌”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꼭 뵙고 싶었다”라고 맞받아쳤다.
안 의원은 지난달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긴급 현안질문’에서 “최씨의 아바타 장씨가 6개의 대포폰을 사용했다”면서 “6개를 개설해 그 중 하나는 박 대통령에게 줬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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