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朴대통령 3차 담화는 윤상현 작품?…“대통령에 누나라고”
장은석 기자
수정 2016-12-02 08:57
입력 2016-12-02 08:57
주인공은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작가와 전 변호사는 우선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을 풀이했다.
유 작가는 “담화문 앞부분 절반 정도는 ‘나는 애국자야. 난 결백해. 난 먹은 게 없어. 아래 것들이 다 먹었어. 그거 관리 못한게 내 유일한 잘못이야’다”라면서 “뒷부분을 통역하면 ‘내 잘못 없는데 자꾸 시끄럽게 나가라고 하니까 결심했어. 국회에서 합법적인 절차와 일정을 만들어주면 받아들일게. 하야는 없어 내가 이렇게 나올지 몰랐지? 메롱’ 하고 들어간거다”라고 해석했다.
전 변호사는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해 “이건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본다. 현역의원으로 친박계 핵심 중 한 사람으로 영민한 친구. 누구라곤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 작가는 “대통령에게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냐?”고 짚어냈다.
유 작가와, 전 변호사가 언급한 사람은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으로 점쳐진다. 윤 의원은 2013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는 발언으로 처신 지적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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