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웃사랑 김장 8만㎏

강원식 기자
수정 2016-11-30 23:09
입력 2016-11-30 22:34
박상우(오른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임직원들이 3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본사 운동장에서 열린 ‘김장한마당’ 행사에서 직접 버무린 포기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0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본사 운동장에서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8만㎏을 담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비롯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김장 재료가 너무 비싸 김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김장물량을 지난해 6만㎏에서 2만㎏을 늘려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이 김장을 담았다. 김장 지원 가정이 지난해 6000가구에서 올해 8000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6-1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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