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119구급대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3보)
장은석 기자
수정 2016-11-30 19:43
입력 2016-11-30 19:43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전 수석은 호텔방에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 측은 현 전 수석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전 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으로부터 뭉칫돈을 받고, 골프나 유흥주점 향응을 받았으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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