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신규 물량’ 감소세, ‘준공 물량’ 증가세 지속
류찬희 기자
수정 2016-11-27 15:22
입력 2016-11-27 14:38
10월 주택인허가 5만 2438가구…전년대비 18.3% 감소
주택 공급(인허가 기준)물량이 6월 이후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주택인허가물량이 5만 2438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누계 기준 인허가 물량은 57만 199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 줄었다.반면 올해 준공 물량은 10월까지 40만 676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준공 물량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주택시장 침체도 우려된다.
한편 미분양 아파트는 5만 7709가구로 집계됐다. 9월과 비교해 4.9%(2991가구) 감소했다. 8~9월에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10월 말 현재 1만 879가구로 지난달보다 1.3%(141가구) 증가했다. 주택규모별 미분양주택은 85㎡ 초과 중대형주택이 전월보다 6.2%(502가구) 감소한 7590가구, 85㎡ 이하가 4.7% 줄어든 5만 119가구로 나타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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