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3.5 지진…흑산도 먼바다에서 발생 “피해신고 아직 없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6-11-06 11:24
입력 2016-11-06 11:24
전남 신안 3.5 지진 기상청 제공
6일 오전 6시 26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서쪽 106㎞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없다”며 “이번 지진이 육지로부터 거리가 먼 해역에서 발생해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6일 오전 6시 기준 총 513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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