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국면에 ‘고령 라인’ 뜬다?

김소라 기자
수정 2016-11-02 18:41
입력 2016-11-02 18:41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질긴 인연’이라는 글을 통해 “최순실씨를 변호하는 법무법인 동북아 소속 이경재 변호사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인인 고(故) 이상달 정강중기 회장과 동향”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법무법인 동북아에는 우 전 수석의 중학교 선배인 장윤석 변호사도 재직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변호사는 2014년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 당시 정윤회씨의 변호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이날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김병준 국민대 교수 역시 경북 고령 출신이다.
조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 과정에 우병우 전 수석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고도 말했다. 조 의원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담박의 대표변호사 중 한 명인 이득홍 전 고검장은 우 전 수석과 사촌동서지간”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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