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검찰 출석 때 벗겨진 ‘프라다 신발’ 어디로?…다시 찾아 신고 구치소行
장은석 기자
수정 2016-11-01 09:04
입력 2016-11-01 09:04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석할 때 시위대와 취재진이 엉켜 포토라인이 무너졌고 이 상황에서에 최씨의 신발 한쪽이 벗겨졌다.
최씨의 신발은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신발이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나랏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최씨가 명품 구두를 신은 것에 분노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이 신발은 매장에서 약 72만원에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의 검찰 출석 때 화제가 됐던 이 신발은 다시 최씨에게 돌아갔다.
검찰은 31일 밤 최씨를 긴급체포했고 1일 오전 최씨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했다. 이때 최씨는 검찰 출석 당시 벗겨졌던 왼쪽 신발을 다시 신고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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