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진짜 실세?…“최순득 아들 결혼식에 박근혜 대통령 왔다” 증언도
장은석 기자
수정 2016-10-31 10:39
입력 2016-10-31 10:39
최순실 씨의 친언니인 최순득(64) 씨다.
언론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최순득 씨의 아들 결혼식에도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조선일보는 최씨 자매와 20년 이상 알고 지낸다는 A씨가 “순득씨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시하면, 순실씨는 이에 따라 움직이는 ‘현장 반장’이었다”며 “순실씨를 비선 실세라고 하는데, 순득씨가 숨어 있는 진짜 실세”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최순득 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성심여고 동기동창(8회)이다.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인 2006년 괴한에게 습격당했을 때 순득씨 집에 일주일간 머물 정도로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IN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최순득 씨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시사IN은 최순득 씨의 한 선배가 “순득이가 순복음교회 다닐 때 아들 결혼식을 역삼동에 있는 순복음교회에서 떠들썩하게 했는데 그때 박근혜 대통령도 왔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2010년부터 최순실·순득 자매는 압구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A교회에 적을 두고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관련기사
-
최순득 딸 장시호 누구길래? “최순실과 성격 비슷…믿는 조카였다”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진짜 실세는 ‘박대통령 피습’때 간호한 최순득과 그의 딸?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프라다 구두·모자까지 벗겨진 ‘실세’… 고성·몸싸움 아수라장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최순실, 대기업 편의 봐주고 기금 뜯었다면 제3자 뇌물죄
-
최순실 가방은 토즈가방…신발은 프라다, 명품 입고 검찰 출석(속보)
-
“최순실 전담 호스트팀 있었다…최순득 딸 20대 女직원 폭행하기도”
-
최순득 딸 장유진 결혼식에도 朴대통령 참석…“경호원 많이 데려와 짜증” 증언도
-
“최순실은 ‘현장 반장’…진짜 실세는 최순득” 최순득은 누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