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사일로 내 원료 분진 폭발 때문”

이슬기 기자
수정 2016-10-19 15:42
입력 2016-10-19 15:42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공장 폭발 화재 19일 오전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폭발은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 철거작업 도중에 발생했다. 사진은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한 모습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 2016.10.19 [독자 송영훈씨 제보 영상 캡처=연합뉴스]
19일 오전 경북 구미국가산업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는 산소탱크 폭발이 아닌 사일로 내 원료 분진 폭발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고현장을 조사한 결과 산소 및 LP가스 용기가 폭발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사일로 배관을 철거하다가 사일로 내 잔류 원료인 테레프탈산 분진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테레프탈산은 폴리에스터 섬유 원료로 쓰인다.

경찰은 작업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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