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체력 아끼려 교체”

수정 2016-10-18 00:58
입력 2016-10-17 22:46
●승장 양상문 감독

선발 류제국의 구위가 초반부터 떨어져 있었고, 공에 힘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경기를 대비해서 류제국의 체력을 아껴 두기 위해 일찍 내렸다.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비록 득점 찬스에서 시원한 한 방이 안 나왔지만 초반부터 점수 차가 나는 어려운 경기를 나름 잘 풀어 나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3일 동안 머리 싸매면서 NC와의 플레이오프를 대비하겠다.
2016-10-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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