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서울 지하철 열차 고장…종로3가역서 출입문 표시등 고장(2보)
장은석 기자
수정 2016-10-17 09:16
입력 2016-10-17 09:16
이날 오전 8시 4분쯤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열차가 고장으로 멈췄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 소속 인천방향 1601 열차가 출입문 표시등 고장으로 멈춰섰다.
이번 열차 고장으로 종로3가역 뒤로 인천방향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광화문으로 출근 중이던 박모(35)씨는 “1호선은 너무 자주 고장난다”면서 “9시 15분인데 아직 청량리여서 오늘도 지각”이라고 말했다.
종각으로 출근하는 김모씨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버스나 다른 호선 지하철에 사람이 몰려서 너무 불편하다”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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