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손흥민 동점골 넣고도 팀내 최저 평점 ‘6’…왜?

김유민 기자
수정 2016-10-16 15:21
입력 2016-10-16 15:21
AP 연합뉴스
하지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세 팀내 최저 평점인 6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평가에서도 손흥민은 6.22점으로 팀내 최저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끌어들인 뒤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패스했고,에릭센이 이를 델리 알리에게 연결해 알리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
기성용(27·스완지시티) 또한 소속팀 경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기성용은 아스널과 경기에 역시 후반 26분에 교체 선수로 들어갔으나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역시 평점 6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도 5.99점으로 비슷했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이달 초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와 홈 경기에 이어 이란 원정까지 치르느라 영국-한국-이란-영국으로 이어지는 비행 일정을 소화하는 등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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