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미세먼지, 밤 사이 남부지역 농도 ↑…15일까지 이어져
이승은 기자
수정 2016-10-14 16:58
입력 2016-10-14 16:58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인 15일까지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미세먼지(PM10) 농도는 84㎍/㎥를 보였다. 경기 89㎍/㎥,충남 87㎍/㎥,인천 82㎍/㎥,전북 85㎍/㎥ 등도 ‘나쁨’(81∼150㎍/㎥) 수준이다.
중서부지역 대기상태가 나빠진 것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됐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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