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국체전 2관왕…자유형 200m 이어 400m에서도 금메달
이슬기 기자
수정 2016-10-12 08:20
입력 2016-10-12 08:20
연합뉴스
인천 대표로 나온 박태환은 11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43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자유형 400m는 예선 없이 세 조로 나눠 결선경기를 치렀다.
세번째 조로 나선 박태환은 3분43초68을 기록하며 같은 조 2위 장상진(충북·국군체육부대)의 3분53초24를 여유 있게 앞서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에서 3분45초63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50명 중 10위에 그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때에 비하면 1.95초 빨라진 것이다.
리우올림픽 결승에서 이 기록을 냈다면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 된다.
박태환은 이날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종전 전국체전 기록 역시 박태환이 2013년 대회에서 세운 것이다.
이 부문 2위는 장상진, 3위는 3분54초15를 기록한 백승호(서울·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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