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짜리 빌라 기울고 금이 쩍

박현갑 기자
박현갑 기자
수정 2016-10-01 18:34
입력 2016-10-01 10:06

부산서, 주민들 긴급 대피

빌라 ‘기우뚱’…주민 긴급 대피
1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4층짜리 빌라가 한쪽으로 기울고 벽면에 금이 가 있어 주민이 대피하고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갈라진 틈으로 손이 쑥
1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4층짜리 빌라가 한쪽으로 기울고 벽면에 금이 가 있어 주민이 대피하고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빌라 현관 주변 아스팔트가 사람 손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금이 ‘쩍’…불안한 빌라
1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4층짜리 빌라가 한쪽으로 기울고 벽면에 금이 가 주민이 대피하고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구청은 임시로 천막을 덮어씌운 채 조만간 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금이 ‘쩍’…불안한 빌라
1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4층짜리 빌라가 한쪽으로 기울고 벽면에 금이 가 있어 주민이 대피하고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 주민이 하수관 주위로 푹 꺼진 지반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1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4층짜리 빌라가 한쪽으로 기울고 벽면에 금이 가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02년 완공된 이 빌라는 지난달 초부터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견돼 관할 구청인 사상구청에서 정밀 안전점검을 하던 중이었다.

전문가는 최근 부산지역에 내린 많은 비와 경주지진에 따른 여파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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