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사고…20대 여성 피해자 “죽을 수도 있겠구나, 너무 무섭다”

장은석 기자
수정 2016-09-22 16:25
입력 2016-09-22 16:25
번지점프 사고 피해자. 출처=MBC 화면 캡처
지난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강원 춘천 강촌의 한 번지 점프대에서 직원이 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아 추락한 피해자 유모(29)씨가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유씨는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계속 생각나요. 너무 무섭고, 물 보는 것도 싫을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유씨는 안면마비 증세까지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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