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손보 장점 한 곳에 담아… 삼성화재 ‘모두모아 건강하게’

수정 2016-09-22 00:27
입력 2016-09-21 22:50

사망·실손 외 배상 등 통합 보장

삼성화재가 건강보험과 손해보험을 한곳에 담은 통합보험상품인 ‘모두 모아 건강하게’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사망과 장해, 진단비와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100세까지 보장)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과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모두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15년마다 보장 내역을 재점검해 고객 상황에 따라 재무설계(재가입·환급)를 새로 짤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추가 보험료 인상은 없다.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또는 질병고도장애(1,2급)가 발생하면 매월 내는 보험료를 면제받는 조건도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기간 동안 쌓인 보험료 적립금을 저축성보험으로 전환해 만기나 해지 때 돌려받을 수 있다. 연금처럼 다달이 나눠서 받는 방식과 1년에 한번 몰아서 받는 방식이 있다. 암 보장도 확대했다.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지나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 암이 재발한 경우 최대 2000만원 진단비를 지급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6-09-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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