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엽기남, 칼 40자루 삼키고도 멀쩡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6-08-26 17:26
입력 2016-08-26 17:26
칼 40자루 삼킨 인도 엽기남 BBC중문망
인도 북부에서 40대 남자가 삼킨 칼 40자루가 의료진에 의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고 BBC중문망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42세의 남성이 위 속에 있던 칼 40자루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최근 위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에게 본인이 칼 40자루를 삼켰다는 사실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남자가 삼킨 칼은 길이가 짧은 것들이 많았지만 18㎝ 길이의 칼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이 남성을 정신병자로 판단했다. 남성의 직업은 경찰관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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